걸스인텍, Le Wagon ‘여성 코딩 데이’ 워크샵 개최

여성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단체 걸스인텍은 글로벌 부트캠프 Le Wagon과 함께 ‘여성 코딩 데이’ 워크샵 행사를 8월 1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딩을 접해 보지 못했더라도 쉽게 랜딩 페이지 제작에 필요한 레이아웃(HTML), 스타일(CSS), 디자인요소(Bootstrap)들을 배워갈 수 있는 세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워크샵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어로 진행된다.

박희정 걸스인텍 서울 공동지부장은 “글로벌 걸스인텍 커뮤니티가 강조하는 메세지인 ‘테크 업계는 현재의 모습 그대로의 당신을 필요로 합니다.(Tech needs you. Just as you are)’와 같은 선상에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한국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세션을 꼭 진행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Le Wagon 한국 총괄 재커리 지안(Zachary Gian)도 “테크 산업에는 여성인력이 항상 부족하다. 굉장히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기에 Le Wagon은 여성들에게 코딩스킬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게 중요하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행사신청은 걸스인텍 페이스북, 이벤터스에서 가능하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100,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걸스인텍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둔 비영리단체로 테크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교육, 창업 경진대회 등 여성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창의적인 사고력에 테크 역량을 입힌다(Bringing Tech Skills to Creative People)’는 모토로 운영되고 있는 Le Wagon은 4년 연속 최고의 코딩 부트캠프로 선정된 글로벌 브랜드이다. 10월 12일에 개강하는 ‘웹 개발자 부트캠프’는 총 9주 코스로, 엄선된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커리어 전향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등록일자 : 2020.08.10


You May Also Like